<서환> 달러-원, 업체 네고성 매물 출회..1,170원 아래로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중기자= 4일 오전 서울환시는 개장초부터 업체의 네고물량으로 추정되는 매물이 나오면서 1천170원대 아래로 내려서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달러-원환율을 이날 전일 종가보다 0.30원 낮은 1천171.50원에 첫거래를 시작 한 후 이내 하락폭이 커지면서 1천170원대 아래로 내려섰다. 오전 9시9분 현재 달러-원은 3.80원 내린 1천168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기본적으로 시장이 롱이 상황에서 당국의 개입레벨로 예상됐던 1천170원대 아래로 내려서자 물량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외국계은행의 한 딜러도 "시장에 숨겨진 롱물량이 상당정도에 달하는 것같다"면서 "그러나 외국인 주식 매도자금의 유입 가능성을 감안할때 과도한 숏포지션은 리스크가 따른다"고 지적했다.` h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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