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엔 급등 여파 급락..외인 주식역송금 수요 유입 주목
  • 일시 : 2004-05-06 09:16:15
  • <서환> 엔 급등 여파 급락..외인 주식역송금 수요 유입 주목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중기자= 6일 오전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는 원화에 대해 연휴 기간에 달러-엔환율이 급락한 영향속에 갭다운 출발하고 있다. 이날 달러화는 지난 4일 종가보다 7.30원이 내린 1천162.70원에 첫거래를 시작한 후 서서히 낙폭을 줄이고 있다. 오전 9시14분 현재 5원이 내린 1천165원에 거래가 진행되고 있다. 외국계은행의 한 딜러는 "달러-엔 급락이 어느정도 반영되고 있으나 시장 수급이 그다지 롱쪽으로 기울었다고 보기는 힘들다"면서 "휴일 이전에 장 막판 달러화가 숏커버로 인해 장중 고점 부근에서 마감가가 형성된 것을 고려할 때 시장에 팔 물량이 그다지 많지는 않은 것같다"고 전했다. 이 딜러는 이어 "오늘 약 3억달러 가량의 외국인 주식 역송금 수요 등이 대기하고 있어 1천160원대 아래로의 추가하락은 어려워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시간 현재 외국인은 거래소시장에서 12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h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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