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유로-엔 강세로 110엔대 중반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투기세력들의 유로-엔 매입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7일 오전 10시50분 현재 달러-엔은 새벽 뉴욕종가보다 0.59엔 오른 110.33엔을 기록중이다.
달러-엔은 유로-엔 강세에 힘입어 장중 한때 110.49엔까지 오르기도 했다.
유로-엔은 이 시간 현재 0.60엔 오른 133.15엔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관계자들은 달러-엔의 상승세가 계속될 경우 110.50엔대에선 손절매 물량이 나올 수도 있으며 111엔대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일본 수출업체의 매물은 111엔대 부근에서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시장관계자들은 말했다.
달러-엔의 저항선은 110.50엔대에, 지지선은 110.00엔대에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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