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다 관방장관 사임 엔화에 악재 <다이와연구소>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일본 관방장관의 사임은 엔화에 부정적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시장관계자들이 7일 말했다. 다이와경제연구소의 외환 이코노미스트인 오노 고이치는 "후쿠다장관의 사임이 달러-엔의 상승에 결정적 요인이 될 정도는 아니지만 엔화에 부정적인 재료"라고 말했다. 후쿠다 관방장관은 연금보험료 미납문제를 이유로 이날 장관직을 사임했으며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총리는 즉각 사표를 수리했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