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 장관, "인플레 급등 이전 일자리 창출 지속될 것"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특파원= 존 스노 미국 재무장관은 인플레이션 우려가 급등하기 이전에 일자리가 더 많이 창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노 장관은 시카고연방준비은행이 주최한 컨퍼런스에 참석, "현 경제는 인플레 압력의 증가없이 성장세를 지속할 여지가 충분하다"면서 "소비자들이 가솔린 등 일부 제품들을 구매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미국 경제가 향후 몇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면서 "(내가) 아는 한 경제가 회복되면 일자리도 그만큼 늘어나게 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1.4분기 경제성장률이 연율 4.2%를 기록했다는 것은 자동차 실린더 4개가 모두 작동하고 있음을 의미한다면서 제조업활동이 점차 회복되고 주택부문은 강한 상승세를 유지하며 자본지출은 반등세를 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그의 이같은 발언은 4월 비농업부문 고용창출건수가 발표되기 이전에 이뤄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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