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112.50엔 돌파시도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10일 미국 달러화는 112.50엔대를 향해 상승할 것으로 관측된다.
다이와증권의 이마이즈미 미쓰오 애널리스트는 "미국 고용지표 발표로 촉발된 달러-엔의 강세분위기가 아시아 외환시장에서도 이어질 것"이라며 "수입업체들의 결제수요도 달러 강세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장초반에 수입업체들의 결제수요가 수출업체의 네고물량보다 많기때문에 달러-엔의 상승이 예상된다.
시장관계자들은 달러-엔의 초기 저항선은 112.50엔대에 형성될 것이며 일본 주식시장이 이날도 하락한다면 113엔대 테스트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112.00엔대에선 지지선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8시15분 현재 달러-엔은 지난 주말 뉴욕종가보다 0.07엔 오른 112.27엔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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