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폭등 영향으로 급등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0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달러-엔 폭등 영향으로 상승했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주보다 13.90원 급등해 개장된 후 오전 9시19분 현재 전주보다 9.20원 오른 1천180.3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달러-엔이 지난주 후반 뉴욕환시에서 미국의 고용지표 호조에 따른 미금리의 조기인상 기대로 2엔이 넘게 폭등했다며 이 영향이 서울환시 달러화를 전주대비 10원 이상 높게 개장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지난주 7천억원을 팔아치운 외국인이 이번주에도 증시에서 순매도를 지속할 가능성이 있는 것도 달러화의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1천180원선 부근에서 달러화의 하방경직성은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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