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재무성 관리, 달러-엔 115엔까지 상승 전망 <교도통신>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일본 재무성의 한 고위 관리가 달러-엔이 115.00엔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교도통신이 10일 보도했다.
통신은 일본 재무성의 한 선임 관리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관측이 확산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달러-엔이 115.00엔선으로 올라설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하는 한편 재무성 관리가 특정 환율 수준을 언급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설명했다.
통신은 그러나 이같은 발언에도 불구하고 달러-엔 움직임은 크지 않았다면서 이 관리의 발언은 시장에 어떤 메시지를 보내기 위한 것이라기 보다는 최근의 환율 움직임을 기반으로 한 단순한 전망의 성격이 짙은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오후 12시41분 현재 달러-엔은 112.57~.62엔에 움직였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