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113엔대 초반까지 밀려날 수도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미국 헤지펀드와 일본계은행 등의 차익매물로 인해 113.00엔대까지 내려갈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도쿄외환시장 관계자들은 최근 달러-엔이 114엔대 부근까지 단기급등함에 따라 차익실현 욕구가 커졌다며 주요 지지선인 113.50엔대 아래로 밀려날 것이며 113.00엔대까지도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그러나 도쿄 주식시장이 전날에 이어 또다시 하락세를 보이고 외국인들의 매물이 늘어난다면 달러-엔은 114.50엔대 돌파를 시도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전 8시25분 현재 달러-엔은 뉴욕종가 대비 0.09엔 내린 113.58엔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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