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엔 약세, 유로-달러 상승폭 1.1870달러선으로 제한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11일 도쿄환시에서 유로-엔 약세가 유로-달러 상승폭을 제한하고 있다고 일본계 딜러들이 분석했다. 딜러들은 닛케이 지수 상승에 힘입어 유로-엔이 장중 134.37엔까지 하락하는 등 약세를 나타내면서 유로-달러 상승세를 1.1870달러 근처에 묶어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1.1890~.1900달러에 유로-달러 매도세가 대기하고 있다고 설명하는 지지선은 1.1800달러 근처에 지지선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오후 1시 현재 유로-엔은 134.53~.57엔에, 유로-달러는 1.1863~.1869달러에 각각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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