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조한 경제성장 지속..금리 수준 매우 낮다"<시카고연은 총재>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특파원= 마이클 모스코우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11일 올 미국 경제는 강한 일자리 창출속에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스코우 총재는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생산성 향상으로 억제되고 있다면서 그러나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무한정 저금리기조를 유지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의 연방기금(FF) 금리 수준은 매우 낮은 상태라면서 무한정 이같은 초저금리를 이어갈 수는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또 노동생산성 향상 여부가 향후 미 경제성장에 중요 요소로 작용할 것이며 세금감면은 기업 및 소비자들의 지출을 지속시킬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그는 이어 FRB의 통화정책은 계속 경기부양에 일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월 FRB는 올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4.5-5.0%에서 형성될 것이라고 예측했으며 이는 현 상황에서도 유효하다고 그는 주장했다.
그는 경제성장이 여전히 견조하며 이에 따라 고용창출도 지속적으로 호전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예상했다.
한편 소비자부분에서 볼때 인플레가 여전히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나 거시 경제적 측면으로는 인플레 압력이 서서히 증가하고 있다는 징후가 포착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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