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하락.외국인 주식 순매수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2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미금리인상 기대가 상당부분 시장에 반영됐다는 분위기의 확산으로 하락한 달러-엔 영향으로 전일대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날보다 3.50원 내려 출발한 후 오전 9시18분 현재 전날보다 6.20원 내린 1천182.4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전날 113엔대 초반이었던 달러-엔이 112엔대 중반까지 내려앉았다며 이 때문에 서울환시도 1천180원대 초반으로 하락해 5원이 넘는 낙폭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도 순매도에서 순매수로 바뀌는 등 그 동안 달러화의 급등세를 이끌던 두 축이 모두 영향력을 상실했다며 일중 달러화의 상승전환 가능성을 일축했다.
하지만 달러-엔이 112엔대에서 지지되는 데다 엔-원 재정환율이 100엔당 1천50원선에서 추가 하락할 경우 외환당국의 개입 가능성이 있다며 이 때문에 달러화 1천180원선은 지지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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