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3월중순 이후 환시개입 자제 관측 `정확'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일본 외환 당국이 지난 3월 중순 이후 환시 개입을 자제하고 있다는 시장 참여자들의 관측이 정확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2일 주요 딜러들에 따르면 당국의 환시 개입 관련 자료를 기반으로 할 때 재무성이 마지막으로 환시 개입을 단행한 날은 지난 3월16일인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는 당국이 3월 중순 이래 개입을 자제하고 있다는 관측과 합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딜러들은 일본 외환 당국이 지난 1.4분기에 15조2천억엔 규모의 외환시장 개입을 단행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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