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1분기 환시개입규모 14조8천300억엔
  • 일시 : 2004-05-12 13:08:43
  • 日, 1분기 환시개입규모 14조8천300억엔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일본 정부는 1.4분기에 14조8천300억엔 규모의 시장개입을 단행했다고 일본 재무성이 12일 발표했다. 이는 당초 시장의 예상치인 15조2천억엔보다는 3천억~4천억엔 가량 줄어든 규모다. 재무성은 일본 정부가 이 기간에 47차례 시장에 개입했다고 덧붙였다. 또 14조8천300억엔 전액이 달러 매수개입에 사용됐으며 유로-엔 환율관리에는 사용되지 않았다고 재무성은 설명했다. 시장전문가들은 1분기 외환시장 개입규모는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엔화강세를 억제하려는 일본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의 한 관계자는 1분기 시장개입 규모는 지난 91년 4월 통계치를 발표한 이후 가장 큰 규모의 개입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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