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물량부담으로 상승탄력 둔화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3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달러-엔이 114엔대로 상승했음에도 물량부담으로 추가 상승하지 못하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3시49분 현재 전날보다 4원 오른 1천185.5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달러-엔이 114엔대로 들어섰지만 달러화는 1천185원 부근을 못 벗어나고 있다며 이 때문에 엔-원 재정환율만 100엔당 1천30원대로 진입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역외세력도 매수에 나서고 있으나 달러 오름폭 확대가 쉽지 않다며 업체들의 네고 물량, 외국인 주식 순매수 관련 매물, 역내 차액결제선물환(NDF)픽싱 매물 등의 물량이 달러화 상승 발목을 붙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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