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盧대통령 탄핵소추 기각에 별 반응 없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4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헌법재판소의 노무현 대통령 탄핵소추 기각 소식에 오름폭을 소폭 줄이는 선에서 반응했다.
이날 미달러화는 기각 판결 직후 오른 1천186.10원으로 레벨을 낮췄다가 오전 10시45분 현재 전날보다 1.40원 오른 1천187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헌재의 대통령 탄핵소추 기각 소식이 생방송을 통해 전해지면서 일부 은행권에서 매도세가 나왔다며 이 때문에 기각 선고 전 한때 1천187.30원까지 갔던 달러화가 1천186원선 부근으로 내려앉았었다고 전했다.
이들은 헌재의 기각 결정에 대해 이미 예상했던 바이라며 다시 달러-엔이 오르는 것을 따라 달러 매수세가 소폭 나와 달러화가 오름폭을 다시 확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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