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역외매수, 1,190원선 위서 지속여부 관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4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역외매수세가 1천190원선 위에서도 지속될지 여부에 많은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1시34분 현재 전날보다 3.30원 오른 1천188.9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역외매수세가 1천192원선까지 달러화를 끌어올렸기 때문에 1천190원선 위에서 역외매수세가 지속될지가 앞으로 달러화 오름폭 추가 확대에 관건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현재는 1천190원선 위에서는 역외가 팔고 있지만 현물 거래량이 적어 장이 엷은 데다, 거래소 주가 약세에 기반해 역내 거래자들도 달러 과매수(롱) 포지션 구축 명분을 가지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할 때 역외가 더 산다면 달러화가 1천192원선을 다시 한차례 테스트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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