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골드만삭스는 14일 일본 외환당국이 지난해초부터 시장개입을 통해 큰 이익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골드만삭스는 이날 월간보고서를 통해 일본 당국의 평균 개입 수준은 111.00엔대라고 추정했다.
골드만삭스는 일본의 디플레이션이 끝나가고 있다는 증거가 점차 확실해짐에 따라 외환당국이 115.00-112엔대에서 물량을 내놓을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오후 1시56분 현재 달러-엔은 뉴욕종가보다 0.13엔 오른 114.64엔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