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리치 FRB 이사, 美 예산 및 경상적자 재차 경고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특파원= 에드워드 그램리치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이사는 14일 미국의 예산 및 경상수지 적자가 어느 시점에선가 경제에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고 재차 경고했다.
그램리치 이사는 메사추세츠대학에서의 연설을 통해 "어느 시점에선가 미국의 대규모 무역적자는 금리와 환율, 물가 등의 균형을 깨뜨려 급격한 혼란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또 지속적인 예산적자는 미국의 정상적인 자본축적을 저해할 수 있으며 급격한 변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한편 지난 2월25일과 3월31일에도 그램리치 이사는 예산 및 경상수지 적자 지속에 따른 위험성을 경고하면서 재정긴축만이 예산 및 경상수지 적자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임을 강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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