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차익매물 증가..114엔 무너져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투기세력의 차익매물이 증가하면서 114엔대 아래로 밀려났다.
17일 오전 10시7분 현재 달러-엔은 전날보다 0.57엔 내린 113.67엔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관계자들은 장초반 달러-엔이 115엔대 돌파를 실패하면서 차익매물이 나오고 있으며 시간이 흐를수록 매물출회강도가 세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 도쿄픽싱을 전후해 일부 시중은행들이 달러를 내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달러-엔의 다음 지지선은 113.50엔대에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저항선은 114.50엔대에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관계자들은 달러-엔이 113.50엔대에서 하락세가 멈출 경우 저가매수를 노리는 세력들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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