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주가 낙폭 확대로 하방경직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7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국내증시의 낙폭 확대로 하방경직성을 보이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1시33분 현재 전주대비 3.30원 내린 1천183.7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거래소 주가 낙폭이 전주보다 6%에 육박할 정도로 깊어졌다며 이 때문에 서울환시에 원화 약세 심리가 자라나 달러화가 1천185원선 부근에서 하방경직성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주가 낙폭이 더 커지면 유가불안에 따른 국내 경제 펀더멘털에 대한 비관인식이 자라날 수 있다며 1천180원선은 지지선으로써 더 단단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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