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추가 '롱 스탑'으로 낙폭 확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9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은행권의 추가 '롱 스탑'으로 저점을 1천175원선으로 더 낮췄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3시34분 현재 전날보다 6.20원 내린 1천175.8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달러-엔이 소폭 하락 조짐을 보이자 일부 역내 은행권들에서 다시 보유 달러를 털어냈다며 여기에 외국인 주식 순매수 관련 매물과 역외세력도 매도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들은 달러-엔 113엔선이 깨지느냐 여부가 관건이라며 이 선이 깨지면 1천175원선의 지지여부를 장담할 수 없다며 이런 추세라면 달러화가 다음날 1천172원선 하향테스트에 나설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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