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4월 경기선행지수 0.1% 상승..예상치 하회(상보)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특파원= 미국의 지난 4월 경기선행지수가 0.3% 상승했다.
20일 민간경제연구기관인 컨퍼런스보드는 4월 경기선행지수가 0.1% 상승해 지난 3월 수정치인 0.8% 상승보다 낮아졌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경기선행지수가 0.2%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또 현재의 경제상황을 보여주는 4월 경기동행지수는 0.2% 상승보다 0.1%포인트 높은 0.3%를 기록했고 후행지수는 지난달의 0.1% 하락에서 0.2% 상승으로 돌아섰다고 컨퍼런스보드는 덧붙였다.
경기선행지수는 향후 3-6개월 뒤의 경제 상황을 예측하는 지표로 쓰인다.
컨퍼런스보드의 켄 골드스타인 이코노미스트는 "올 봄에 가솔린 가격 최고치 행진과 세금환급금 전액 지출 이후에 대한 우려가 상존해 있다"고 말했다.
골드스타인은 "그러나 4월 경기선행지수가 미국 경제펀더멘털이 약화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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