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일본 정책당국은 경제회복에 힘입어 엔화강세를 조절할 수 있게 됐다고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21일 말했다.
대니얼 시트린 IMF 아시아태평양 선임국장은 "일본 당국이 엔화절상 문제를 어느 정도 조절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엔화의 급격한 절상은 일본의 경제성장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시트린 국장은 또 엔화절상 압력이 사라졌다면서 일본의 정책은 일정한 환율목표를 정하지 않고 환율의 과도한 변동성을 줄이는 데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