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경제담당보좌관, "美 경제 강한 회복 진행 중"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특파원= 스티븐 프리드먼 백악관 경제담당보좌관은 최근 여론조사에 기반한 일부 경제지표들이 미국 경제 상황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으나 현재 미국 경제는 강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21일 CBS마케워치에 따르면 프리드먼 보좌관은 "보통의 미국인들은 자신과 가정의 일로 경제통계치 등을 면밀히 파악하고 관찰할 수 있을 정도로 한가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보통의 미국인들은 경제가 강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상황을 정확히 파악할 수 없게 된다"고 덧붙였다.
또 "미국 경제가 강한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기 때문에 경제관련 국제 뉴스는 미국의 상황과 다른 괘도를 그릴 가능성이 높다"고 그는 강조했다.
프리드먼은 "최근 몇년 동안 제조업 부문의 고용상황은 최악이었다"면서 "굿뉴스는 제조업 고용상황이 호전되고 있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3개월 동안 제조업체들이 신규고용을 늘리고 있으며 최근 주가 하락은 향후 경제 둔화 가능성을 염두한 것은 아니다"고 그는 부연했다.
"지금 확실하게 밝힐 수 있는 한가지는 미국 경제가 강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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