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따라 등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4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달러-엔에 따라 강세 개장한 후 오름폭을 줄이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주대비 0.80원 올라 개장한 후 오전 9시21분 현재 전날보다 1.20원 오른 1천176.50원에 매매됐다.
전주 서울환시 마감무렵 112엔선 부근이었던 달러-엔이 이날 개장초 112.40엔대였으나 매물부담으로 112.10엔대로 하락했다.
이에 따라 서울환시 미달러화도 상승개장 후 1천177원까지 올랐다가 다시 오름폭을 줄인 상태.
딜러들은 닛케이 주가의 강세 영향으로 달러-엔의 상승탄력이 둔화됐다며 또 월말네고시즌인 가운데 역내 차액결제선물환(NDF) 픽싱 매물이 2억달러 정도 포진돼 달러화의 상승세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들은 하지만 지난주 한.일 경제펀더멘털 차이를 이유로 외환당국에서 원화 강세를 제한하겠다는 시그널을 보낸 데다 저가에서는 역외에서는 NDF픽싱 매수에 나설 여지가 있어 달러하락도 1천170원 초반에서는 저지될 것으로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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