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소비자신뢰지수 호조 전망 상승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특파원= 24일 뉴욕환시에서 미 달러화는 익일 발표될 미국의 5월 소비자신뢰지수가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예상으로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외환전문가들은 소비자신뢰지수가 예상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이럴 경우 금리 조기 인상 가능성이 재차 전면에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달러화는 오전 9시43분(뉴욕시간) 현재 지난 주말보다 0.28엔 오른 112.60엔에 움직였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지난 주말보다 유로당 0.0019달러 떨어진 1.1958달러에 거래됐다.
한 시장관계자는 "유가가 하락할 경우 이는 달러 강세요인"이라면서 "전반적인 달러 매입세가 일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유가 하락은 엔화에도 호재로 작용하기 때문에 달러화의 對엔 강세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고 그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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