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가격, 원유및 유로 강세로 상승..385.70달러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특파원= 금가격은 유로화가 달러화에 대해 강세를 보인데다 유가가 급등세를 나타냄에 따라 개장초의 약세에서 벗어나 상승했다.
24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가격은 전장보다 온스당 80센트(0.2%) 오른 385.70달러에 끝났다.
귀금속 관계자들은 유가가 급등세를 나타냄에 따라 인플레이션을 우려한 헤지세력들이 금을 매수했다면서 여기에 유로화가 강세를 기록한 것도 금가격 상승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증산을 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증산이 고유가를 막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서부텍사스중질유(WTI) 가격이 4% 이상 급등했다면서 달러화가 급등세를 나타낼 경우 달러화가 유로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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