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상승으로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5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달러-엔 상승으로 강세를 보였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일대비 1.30원 올라 개장된 후 오전 9시23분 현재 전일대비 1.40원 상승한 1천178.60원에 매매됐다.
달러-엔은 전날 뉴욕환시에서 유가 급등에 따른 일본경제 타격 우려로 전일대비 0.70엔 정도 오른 113.20엔대를 나타내고 있다.
이 여파로 서울환시 달러화가 전일대비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일 기록된 2천억원의 외국인 주식 순매수관련 대기매물과 월말네고 부담으로 오름폭을 확대하고 있지는 못한 상황이다.
전일 100엔당 1천40원대 중반이었던 엔-원 재정환율은 1천40원으로 하락했다.
딜러들은 유가급등이 일본경제에 우려로 해석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원유를 100% 수입하는 우리나라 경제에도 부담이라며 이는 원화 약세 요인으로 환율에 하방경직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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