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은 미국 경제가 전세계 경제 성장의 엔진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25일 밝혔다.
IMF는 연례 미국 경제보고서를 통해 대부분의 경제지표가 올해 미국 경제가 큰 폭의 성장세를 나타낼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면서 이는 미국이 전세계 경제 성장의 엔진 역할을 할 것임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IMF는 고유가와 주택 수요의 급감, 고용 침체 등이 상기 전망을 위협하는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하는 한편 향후 경제 상황이 부양 정책의 철회와 지속적 성장의 발판이 놓일 수 있을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