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시장, 美 경제 건실성 적절히 반영 <미조구치 日재무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미조구치 젠베이 일본 재무성 재무관은 외환 시장들이 미국 경제의 건실성을 적절히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본다고 26일 밝혔다. 미조구치 재무관은 "미국 경제와 그 전망은 건실하며 시장들이 이 점을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혀 110엔 위에서 등락하고 있는 현재 환율 수준에 만족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한편 그는 고유가와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는 구체적인 답변을 회피하면서 "전세계 경제가 점진적인 회복세를 나타내는 시기에 일부 위험성이 노출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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