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하락에 장사 없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8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1천165원선에서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으로 지지되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전 10시40분 현재 전일대비 4.10원 내린 1천165.7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개장초보다 강도가 줄어들었지만 1천165원선 위에서 계속되고 있는 외환당국의 달러 매수세 여파가 달러화의 추가 하락을 막아서고 있다며 이 때문에 여러 은행들에서 동조 매수세를 형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하지만 달러-엔이 110.40엔대로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달러화도 1천165원선을 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다만 이 선 아래로 낙폭이 급격히 확대될 것 같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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