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日지표 호전 영향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일본 경제지표 호조에 힘입어 하락세를 보였다.
28일 오전 10시50분 현재 달러-엔은 뉴욕종가 대비 0.20엔 내린 110.63엔을 기록했다.
시장관계자들은 일본의 소비지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경제회복이 지속될 것이란 기대감이 형성된 것이 달러-엔 약세의 요인이 됐다고 말했다.
소비지출과 산업생산 등 경제지표가 호전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도쿄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이는 외환시장에서 엔화강세의 재료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시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133.72포인트(1.16%) 오른 11,295.65에 거래됐다.
한편 일본의 지난 4월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3.3% 증가했고 같은달 일본 급여생활자의 지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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