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네고물량 부담에 낙폭 확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8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수출업체들의 네고물량 부담으로 낙폭을 확대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1천164.10원으로 내렸다가 2시45분 현재 전일대비 4.30원 내린 1천164.5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외국인 주식 순매수 규모가 2천억원을 넘어선 가운데 업체 네고물량이 가세했다며 여기에 오후 늦게 나올 외국인 주식 순매수 물량을 의식한 은행권들이 달러를 내놓았다고 전했다.
이들은 하지만 1천165원선 아래서 갑자기 강한 매수세가 나와 달러 하락을 막아섰다며 이 매수세는 외환당국의 개입의지를 담은 것으로 추정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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