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5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수정치 90.2로 하락(상보)
  • 일시 : 2004-05-28 23:28:42
  • 美 5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수정치 90.2로 하락(상보)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특파원= 미국의 5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수정치는 가솔린 가격의 최고치행진과 이라크발 지정학적 불안정으로 다소 큰폭으로 떨어졌다. 28일 미시간대학 보고서 구독자들에 따르면 5월 소비자태도지수 수정치는 지난 4월의 94.2보다 낮아진 90.2를 기록했다. 월가 전문가들은 5월 소비자태도지수 수정치가 94.2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향후 1-5개월간의 전망에 대한 낙관론을 측정하는 5월 기대지수는 지난 달의 87.3보다 낮은 81.6으로 떨어졌고, 소비자들의 재무상황 등을 측정하는 현재상황지수역시 지난달의 105에서 103.6으로 내려앉았다. 경제전문가들은 고용시장 여건이 급격히 개선되고 있다는 분석에도 불구하고 지정학적 불안정이 고조된 데다 가솔린 가격이 급등하고 있어 소비자태도지수의 하락을 부추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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