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외환당국 의지에 1,160원선 달려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31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외환당국의 1천160원선 사수 의지 강도에 따라 등락할 전망이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3시23분 현재 전주대비 4.10원 내린 1천160.8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역외매도세에 이어 업체 네고물량 가세로 1천161원선도 무너졌다며 외국인 주식 순매수 관련 매물을 감안하면 1천160원선이 무너질 여지가 있다고 내다봤다. 이들은 하지만 매물부담이 과중하지 않아서 외환당국의 개입추정 매수세가 강하면 1천160원선이 지켜질 수 있을 것 같다며 이 때문에 당국의 매입강도가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