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초반> 달러-엔, 109엔대 중반 거래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유럽시장에서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후 5시35분(한국시간) 현재 달러-엔은 주말 뉴욕종가 대비 0.78 내린 109.41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 시장에서 사우디 테러 악재로 인한 미국계 펀드의 매물과 손절매물이 나오면서 약세를 보였던 분위기가 유럽시장에서도 연결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외환시장 관계자들은 일본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달러-엔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일본 경제 회복 기대감으로 외국 자본이 일본시장으로 유입되고 이는 엔화절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시장의 한 관계자는 "일본 경제회복에 대한 뉴스가 매우 긍정적"이라며 "엔화를 매입하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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