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가격, 유가 및 달러 對유로 약세로 강세..395.50달러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특파원= 금가격은 고유가, 달러화의 對유로 약세 등에 힘입어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금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60센트(0.2%) 오른 395.50달러에 끝났다.
비철금속 관계자들은 달러화의 對유로 약세가 금가격 상승을 부추겼다면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발생한 테러, 배럴당 42달러를 넘나드는 고유가 등 불확실성 증폭이 금 매수세를 견인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8월물 금가격이 200일 평균이동선인 397달러를 넘어설 경우 손절매입세가 일 것이라면서 이 선 위로의 안착 여부가 향후 금가격의 향방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일부 펀드들이 금매수를 재개하고 있는 데다 지정학적 불안정이 지속되고 있어 금가격이 상승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이들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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