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향후 한주(2~8일)간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D램 주요물 가격은 전반적으로 내림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D램익스체인지가 2일 밝혔다.
D램익스체인지는 범용인 333MHz급 256메가 DDR D램이 지난 한달간 6.9%의 낙폭을 기록한 데 이어 전일에는 1.7% 추가로 하락해 4.76달러에 움직였다면서 이 품목의 단기 가격 전망 범위를 4.60~4.85달러로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D램익스체인지는 266MHz급 128메가 DDR D램은 2.30~3.20달러, 266MHz급 256메가 DDR D램은 4.55~4.75달러, 333MHz급 256메가 DDR D램은 4.60~4.85달러, 400MHz급 256메가 DDR D램은 4.72~5.00달러에 거래될 것으로 예상했다.
D램익스체인지는 이어 SD램 가운데 133MHz급 128메가 SD램은 가격은 4.15~4.45달러, 133MHz급 256메가 SD램 가격은 4.78~5.25달러 수준에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한편 D램익스체인지는 D램 고정거래선 가격이 이달중에는 보합권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컴퓨터 제조업체들이 연말 연휴 시즌을 앞두고 재고 확충에 돌입하는 3.4분기부터는 오름세를 띠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