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전강후약 장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전날의 전강후약 장세를 되풀이하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1시40분 현재 전일대비 4.20원 오른 1천164.8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달러-엔 상승이 주춤거리면서 점심시간 동안 달러화 오름폭이 줄었다며 꾸준한 실수요처가 마땅치 않아 결국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에 밀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또 오전내 달러 과매수(롱) 포지션을 구축한 은행권의 보유 달러도 잠재 달러 하락압력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달러 과매도(숏) 포지션 은행들도 있어 달러 오름폭이 급하게 줄어들 여지는 많지 않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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