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옵션, 차익매물 나오며 변동성 축소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 옵션 1개월물 변동성이 차익매물 출회 여파로 줄어들었다.
달러-엔 옵션 1개월물 변동성은 11.7%-12%를 기록, 뉴욕시장에서의 12.1-12.4%보다 축소됐다.
달러-엔 옵션 딜러들은 "뉴욕시장에서 최소 2억달러 가량의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변동성이 줄었다"고 말했다.
딜러들은 "이번 주말 미국의 5월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포지션 조정 매물이 더 나오진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장의 한 관계자는 "달러-엔 현물이 109.70-110.50엔대 부근에 거래되는 한 옵션변동폭이 커지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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