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거래자들, 美 고용지표보다 국제유가 더 관심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도쿄외환시장에서 미국의 5월 고용지표보다 국제유가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3일 시장관계자들이 말했다.
시장관계자들은 미국의 5월 고용지표가 여전히 중요한 문제이긴 하지만 국제유가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달러 매수심리를 억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BNP파리바의 한 관계자는 "시장참가자들이 미국의 5월 고용지표보다 국제유가를 경제건전성을 평가하는데 중요한 잣대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3일(현지시각)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 증산과 관련한 회담을 가질 예정이며 미국의 5월 고용지표는 4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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