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상승으로 낙폭 축소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3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달러-엔 상승으로 낙폭을 축소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1시47분 현재 전일대비 1.30원 내린 1천163.50원에 매매됐다.
달러-엔이 점심시간이 지나면서 110.20엔선에서 110.80엔까지 가파르게 오른 상태.
딜러들은 이 때문에 달러화가 1천161원대에서 1천163원대로 상승했다며 여기에 거래소 주가 급락, 외국인 주식 순매도 등이 어우러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거래소는 전일대비 3% 넘게 하락했고 외국인은 1천150억원 정도의 주식 순매도세를 기록했다.
이들은 달러-엔이 추가 상승한다면 1천165원대 진입도 가능하다며 하지만 1천164원선에서 나온 업체 네고 물량 등으로 달러화 추가 상승이 테스트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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