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110.67엔 상승..도쿄주가 하락 영향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도쿄주가 하락 영향으로 상승폭을 넓혔다.
3일 오후 1시51분 현재 달러-엔은 뉴욕종가보다 0.80엔 오른 110.67엔을 기록중이다.
시장관계자들은 "유가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도쿄 주식시장이 약세를 나타냈고 이 영향으로 달러-엔이 상승세를 보인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시간외거래로 거래되는 원유선물은 1.8% 상승했으며 이 여파로 닛케이225지수는 236.58포인트(2.10%) 내린 11,005.76에 거래됐다.
시장전문가들은 "유가가 다시 상승세를 나타내면서 기업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고 있으며 주가와 엔화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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