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상승으로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4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달러-엔 상승으로 강세를 보였으나 추가 상승재료 부족으로 1천166원선 위로 올라서지 못하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일대비 2.60원 올라 개장된 후 오전 9시25분 현재 전일대비 1.40원 상승한 1천165.80원에서 매매됐다.
달러-엔은 전날 중국금리인상설 여파로 일본증시가 하락한 영향으로 110.60엔대에서 이날 111엔선으로 레벨을 높였다.
거래소 주가는 전일대비 0.1% 오른 상태고 외국인은 156억원 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딜러들은 아시아 장에서 달러-엔이 더 오르지 못하고 있어 서울환시도 오름폭 확대가 제한받고 있다며 먼저 은행권의 이월 달러 포지션 처분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하지만 오늘밤 예정된 미국의 고용지표가 긍정적으로 발표돼 달러-엔이 더 오를 여지가 있다는 기대가 데다 외국인도 주식 순매도에 나서 1천165원선 언저리에서는 일단 지지되는 양상이라고 덧붙였다.
장중 달러-엔 움직임에 서울환시 동인이 될 것으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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