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FF금리선물, 6월 25bp..올해 말까지 총 125bp 금리인상 가능성 반영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특파원= 4일 연방기금(FF) 금리선물시장은 이번달에 금리가 25bp 인상될 가능성을 반영했다. 또 올해 말까지 총 125bp 정도 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을 반영했다. 선물전문가들은 5월 고용지표가 월가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상회했다면서 이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금리를 인상할 수 있는 충분한 이유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미 노동부는 5월 비농업부문 고용창출건수가 24만8천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4월 수정치인 34만6천명과 3월의 35만3천명보다는 낮았으나 월가 전 문가들의 예상치인 22만5천명을 상회한 것이다. 5월 실업률은 5.6%를 기록해 전달과 같았으며 월가 전문가들의 예상치와 같았다. 제조업부문의 신규 고용창출건수는 3만2천명이 증가, 지난 1998년 8월의 14만3 천명 이래 최고 수준을 보였으며 4개월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주간 공장 노동시간은 지난달의 40.7시간에서 41.1시간으로 늘어났으며 시간외 근무도 6분 늘어난 4.7시간을 기록, 지난 2000년 7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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