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하락,주가 상승으로 하락압력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7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달러-엔 하락과 주가 상승 영향으로 하락압력을 받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주대비 2원 낮게 출발한 후 오전 9시15분 현재 전주대비 2.60원 내린 1천161.20원에 매매됐다. 달러-엔은 전주 미고용지표가 긍정적으로 발표됐음에도 시장의 기존 미금리인상 기대를 더 활성화하지 못했다는 평가가 달러 가치에 부정적으로 작용해 하락했다. 딜러들은 달러-엔 약세와 외국인 주식 순매수세에 따른 거래소 주가 상승으로 달러화가 1천160원선 하향 테스트에 나서고 있다며 외환당국의 개입 우려감이 달러 낙폭 확대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아시아장에서 달러-엔이 소폭 낙폭을 줄이는 것도 추가 달러 낙폭 확대 시도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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