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역외매도에 낙폭 확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7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역외매도세 영향으로 낙폭을 확대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전 10시28분 현재 전주대비 3.90원 내린 1천159.9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개장초 달러-엔 상승세가 꺾이는 데다 거래소 주가 상승폭이 전일대비 2%대로 올라섰다며 여기에 역외가 매도에 나선 영향이 달러화를 1천160원선 밑으로 빠지게 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외환당국의 개입 우려가 달러화의 낙폭 확대에 걸림돌인 가운데 달러-엔 추가 약세와 추가 매물 공급이 더 증가하면 1차로 1천158원선까지는 달러 바닥을 더 낮출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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