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손절매물 출회로 110엔 초반 급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손절매물 출회 영향으로 110엔대 초반으로 급락했다.
7일 오후 1시29분 현재 달러-엔은 지난 주말 뉴욕종가 대비 1.03엔 내린 110.12엔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엔은 이날 주요 지지선으로 여겨졌던 110.50엔대가 무너지자 손절매물이 급격히 늘어난데 따라 급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손절매물이 대거 나오면서 달러-엔은 이날 한때 110.03엔까지 밀리며 110엔대 붕괴위기까지 맞았었다.
시장관계자들은 달러-엔의 다음 지지선은 110엔과 109.75엔대에 형성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달러-엔 급락으로 인해 유로-엔도 동반 급락, 이 시간 현재 0.85엔 내린 135.76엔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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