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개입추정 매수세로 낙폭 줄여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7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개입추정 매수세로 낙폭을 줄였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3시23분 현재 전주대비 5.20원 내린 1천158.60원에 매매됐다.
달러-엔은 110.10엔대에서 더 이상 하락하지 않는 가운데 외국인은 주식 순매수 규모를 800억원대에서 500억원대로 줄였다.
거래소 주가는 전주대비 4%에 육박할 정도로 강세폭을 더 늘렸다.
딜러들은 두 곳의 시중은행을 통해 매수세가 나왔다며 이 것을 좇아 달러 과매도(숏) 포지션을 가진 은행권들이 달러 매수에 나서 달러화 낙폭이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반면 일부 딜러들은 두 곳 은행의 달러 매입이 당국의지가 들어간 것인지 정확하지 않다며 달러-엔이 런던환시에서 추가 하락할 수 있기 때문에 여전히 달러 추가 낙폭 확대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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